오늘 묵상

오늘 묵상 - 10. 22. (월)

은빛강 2018. 10. 22. 13:27

 

 

[오늘 묵상]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2018. 10. 22. 월 >

 

?+ 루카 12, 13-21

 

1. "하느님 앞에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란

내게 어떤 의미로 들립니까?

그리고 지금 내가 창고에 쌓아두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 안에 영적 재물을 쌓기보다

언제 거두어 가실도 모를 육적 재물을

쌓고 있진 않습니까?

 

왜 예수님은 탐욕을 경계하라고 하시며

사람의 생명은 재산과 관계가 없다고 하십니까?

 

2.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떤 것을 바라며 무엇을 쫒고 있습니까?

당장 내일 죽더라도

오늘 원 없이 살다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까?

물질적 풍요만이 참 평화를 준다고 생각하거나

영원한 삶과도 바꿀 수 있다는 모순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지금 나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를

움켜쥐려하듯 언제 거두어 가실지도 모르는

육적 재물에 온 정신과 힘을 쏟고 있지는 않습니까?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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