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독서]
2018. 10. 28. (일)
?+ 히브리서 5, 1-6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해설) 구약의 사제직은 혈연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신약의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혈연관계를 뛰어 넘어 하느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짐으로써 새로운 사제직을 실현시키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지닌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느님의 새로운 사제직을 이루십니다.
☦
1 모든 대사제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뽑혀 사람들을 위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지정된 사람입니다.
곧 죄 때문에 예물과 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2 그는 자기도 약점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무지하여 길을 벗어난 이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연약한 탓에 백성의 죄뿐만 아니라 자기의
죄 때문에도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4 이 영예는 어느 누구도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느님에게서 부르심을 받아 얻는 것입니다.
5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도 대사제가 되는 영광을 스스로
차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분께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하고
말씀하신 분께서 그렇게 해 주신 것입니다.
6 또 다른 곳에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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