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오늘 묵상 - 10. 29. 월

은빛강 2018. 10. 29. 08:40

 

 

[오늘 묵상 ]

 

?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시다.?

<2018. 10. 29. 월>

 

?+ 루카 13, 10-17

 

1. 18년 동안 병마에 시달리던 여인의 삶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 여인을 바라보시던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습니까?

나 역시 육체는 건강하나 영적으로 병들어 있거나

영혼은 건강하지만 육체의 병 때문에 고통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나를 주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다고

느낍니까?

내가 아픔과 상처, 그리고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2. 율법을 어겼다고 분개하던 회당 장과 적대자들처럼

나 또한 나의 관습이나 편견 등에 얽매여

하느님의 참 뜻을 모른 체 내 방식대로 만든 율법의 삶에

얽매여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느님의 법은 구속이 아닌 자유를 위한 것임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발견할 수 있습니까?

믿음으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내 아픔과 상처를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자유롭게 하여 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져 보십시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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