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오늘 1독서 - 11. 1. (목)

은빛강 2018. 11. 1. 13:06

 

 

[오늘 1독서]

2018. 11. 1. 목>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7,2-4.9-14

 

<우리는 하느님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입니다.>

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나 요한은

 

2 다른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인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땅과 바다를 해칠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느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장을 찍을 때까지

땅도 바다도 나무도 해치지 마라.”

 

4 나는 인장을 받은 이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인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9 그다음에 내가 보니, 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

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11 그러자 모든 천사가 어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

서 있다가,

어좌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하느님께 경배하며

 

12 말하였습니다.

“아멘. 우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힘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13 그때에 원로 가운데 하나가,

“희고 긴 겉옷을 입은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원로님, 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였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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