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11. 20. (화)

은빛강 2018. 11. 20. 03:18

 

 

?? [오늘 복음] ??

2018년 11월 20일(녹)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 루카 19, 1-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해설)

돈 많은 세관장 자캐오는 주님의 구원을 원합니다.

자캐오는 예수님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자 하는

열망으로 나무에 오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자캐오의 마음을 아시고 자캐오를

부르십니다.

부르심에 응답한 자캐오는 예수님을 집에 모시고

자기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겠다고 결심하며

진정한 회개를 보입니다.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4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7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권요셉의 다락방)

'오늘 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복음 - 11. 22. (목)  (0) 2018.11.22
오늘 복음 - 11. 21. (수)  (0) 2018.11.21
오늘 복음 - 11. 19. (월)  (0) 2018.11.19
오늘 복음 - 11. 18. (일)  (0) 2018.11.18
오늘 복음 - 11. 17. (토)  (0) 201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