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12. 30. (일)

은빛강 2018. 12. 30. 02:47

 

 

 

?? [오늘 복음] ??

 

2018년 12월30일 주일(백)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루카 2,41-52

<부모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있는 예수님을 찾아냈다.>

 

해설) 열두 살의 예수님은 부모를 떠나 하느님 아버지의

집에 머무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 아버지의 집에 머문 것입니다.

하느님의 진리를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중심적 자아를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세상의 대한 무질서한 애착을 버려야 합니다.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52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랐고 하느님과 사람들의

총애도 더하여 갔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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