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 루카 24, 13-35
1. 스승을 잃은 두 제자는 슬픔과 혼돈 속에 원래 자신들이
살았던 삶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그들이 길을 따라 걷고 있을 때 예수님은 낯선 이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다가오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모르다가 예수님께서
빵을 나누어주시는 순간 비로소 예수님의 현존을 깨닫게
됩니다.
제자들은 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까?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나눕니까?
2. 나 역시 이 두 제자들처럼 삶의 고통과 혼돈 속에 절망하며
믿음을 버리고 일상의 삶으로 떠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불투명한 내일과 삶의 여정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주님은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십니까?
그리고 그분은 어떤 위로를 주십니까?
나의 모습 속에서 약한 믿음과 어두운 눈 때문에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은 없었는지 살펴보십시오.
나는 일상의 삶 속에서 언제 주님의 부활을 체험하며 그분의 현존을 깨닫습니까?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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