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문대통령 모친상에 애도의 뜻 전달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친상을 당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 부산교구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저는 대통령님의 사랑하는 어머니 강데레사 자매님의 부고 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겼다"며 "이 슬픈 시기에 영적으로 대통령님과 함께하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이어 "대통령님과 대통령님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엄숙한 장례미사에 참석 중인 분들께 위로와 항구한 평화를 보증하는 사도좌 축복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미희 기자 (bravemh@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