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오해 "오해로는 만나지 마세" 故조병화 시인님의 「남남」詩 한 구절이다. "오해로는 만나지 마세" 늘 입안에서 뒹구는 구절 오해를 하는 이와의 만남은 아픔이기에 침묵으로 시간을 조율한다. 그 또한 지나 갈 것이고 잊혀 질 것이기에 오해는 결국 삭혀진 인내를 낳고 침묵의 수련을 질.. 내 작품방/詩 마당 201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