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청우탁(寓淸于濁)⑨ - 거부하는 것들, 풀의 미학 양선규 20시간 전 인문학 스프-문식 우청우탁(寓淸于濁)⑨ - 거부하는 것들, 풀의 미학 김수영의 시 「풀」에 보면, 시도때도 없이 ‘눕는 것들’이 나온다. ‘풀’이다. 「풀」이라는 시가 서경(敍景)에 머무는 시가 아니라면, 그것은 서민(민중)을, 서민의 어떤 속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 시향을 창가에두고/문학과철학개론서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