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 이권한 시인 영파(影波) 이권한[Kwonhan Lee] 님께서는 현대시가 부분적으로 잃어버린 순수한 서정을 노래하고 있다. 그 서정에는 유년의 향수에 살고 있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의 편린들이 작품 속 시어처럼, ‘솥에서 오르는 김들은/ 나의 영혼들을 머리에 이고/ 높이 올라 당신께로 갑니다.’라고 표.. 내 작품방/詩 마당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