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호 종이강에 그린 詩]-집안集安 단상.1-박명용 [제48호 종이강에 그린 詩] 집안集安 단상.1 -노상주점에서 박명용 한 마디 말이 그렇게 따뜻한 건 처음이다 초라한 차림새 억센 북쪽 사투리면 어던가 내 고향 경상도 울진을 생각하여 당장 손해를 보면서도 아들 하나를 조선족 학교에 보냈다는 문씨의 피묻은 말 한잔 술도 사양하고 동정도 거절하는 ..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