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소설가 일터이자 보금자리인 서재 서재에서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책도 보고 때로는 야참도 먹고, 하루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에서 보냅니다. 침실도 서재 옆에 있다 보니 자고 먹고를 거의 이 공간을 중심으로 하죠. 현재 이 서재에는 약 4500여권 정도의 책이 있습니다. 제가 이사를 많이 다니기로 유명.. 시향을 창가에두고/지식인의 서재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