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살아나시고, 살아있는 형제들에게 되살아나신 주님께서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더 이상 나를 붙잡지 마라. 내 형제들을 찾아가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글-남궁경 신부님] |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부활 주간
나는 그리스도를 알아 볼 수 없는 눈인지
혹 그리스도를 진작에 알아 보는 혜안인지
엠마오스로 떠나가던 제자들처럼
나도 그렇게 이방인 속에 있을 모습이
오래 지속 되지 않기를 간구 해 본다.
홀로 있음이 낯 설지 않음은
휴면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위로의 결론을 내려 보는 고요의 시간
문을 걸어 잠구어도 님은 오실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종이 강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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