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모든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 들여라.

은빛강 2010. 5. 5. 15:00

 






모든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여라.
    
    하느님께서 주시는 십자가, 
    곧 병이나 부족한 재능이나 불운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더 나아가 다른 것들로 말미암아 간접적으로 하느님에
    게서 오는 것, 곧 박해나 도난이나 손해 같은 것도 기꺼
    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런 다음 온전히 하느님께 속할 수 있는 은총을 끊임
    없이 청하며 하느님 뜻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빛을 주시
    고 그 뜻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청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전적으로 하나 되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기
    도하지 않으면 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