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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경실천연합회 김포지회, 발대식 및 현판식

은빛강 2010. 5. 21. 01:51

 깨끗한 김포, 푸른 국토를 위해 우리가 뛴다!

-환경실천연합회 김포지회, 발대식 및 현판식-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김포지회(지회장 조서곤)가 오는 1월18일(금) 오후 7시,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중앙웨딩뷔페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지난 1월 12일(토), 설립인가와 지회장임명을 받은 김포지회는 개발제한구역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단 전용, 불법 임대건축물,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벌채 등의 개발제한구역의 훼손 및 오염행위를 자치단체와 함께 근절해 간다는 활동의 방향을 잡았다.


                     

                  ▲지난 1월12일 환실련 워크숍에서 있었던,
                    김포지회 설립인가 및 지회장 임명식
 
 또한 주민들과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 및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함께할 수 있는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다.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에 위치한 김포지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발대식에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 전국의 환실련 임/회원과 강경구 김포시장, 시의회 의원 등의 지역인사 ,시민단체 관계자 및 환경전문지 관계자 200여명이 자리하여 김포지회의 이와같은 활동방향을 소개받을 예정이다.


 발대식을 앞둔 조서곤 김포지회장은 “지역의 환경보전과 생활환경개선, 친환경적 지역사회 이미지성립을 위해 경기본부를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더불어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을 돕는 사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는 실천의지를 다짐 하였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그 어느 곳보다 환경의 가치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지역에 김포지회의 설립을 기쁘게 생각한다. 개발제한구역을 바르게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은 지역사회의 문제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시름하고 있는 세계 환경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국제적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의 폭을 확대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출처 : (사)환경실천연합회
글쓴이 : 환경실천연합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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