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정화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마십시오.

은빛강 2010. 6. 26. 10:49

 






◈ 정화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마십시오. ◈



    진복팔단을 기억하십시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마태5,8)라는 말씀을....

    또 하느님의 어린양이 어디로 가시든지 그분을 따르며 찬미하는 일단의 처녀들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처음 그 구절을 읽었을 때 깊이 감동받았듯이, 오직 정결한 그리스도인만이 하느님의 어린양 면전으로 가까이 갈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는 기억하십시오.

    결론적으로 여러분들은 항상 정결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생기거든 그분께 용서를 구하고 정화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마십시오.

    부디 정결함을 유지하십시오. 이것을 보증하는 길은 바로 사랑하는 것뿐입니다. 사랑을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 구석 구석을 순백으로 정화시킬 수 있고 그렇게 됨으로써 우리는 사랑으로 빛을 발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잘 들어 두어라. 이 여자는 이토록 극진한 사랑을 보였으니 그만큼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루가7,47)

    하느님의 나라에서만 정결함이 완전하고 영예를 얻을 수 있기에, 정결한 영혼은 이미 하느님의 나라에서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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