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믿음은 사랑의 기초이며 사랑으로 완성됨

은빛강 2010. 8. 4. 18:36





믿음은 사랑의 기초이며 사랑으로 완성됨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그가 말하는 모든 것
    을 믿는 것처럼 예수님을 사랑할수록 우리의 믿음은 생기
    가 넘쳐 굳던해집니다.
    믿음은 사랑의 기초이며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믿음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충만할 때 비로소 완전해집
    니다. 사랑은 지적인 믿음뿐 아니라 의지적인 믿음도 생겨
    나게 합니다.
    의지력이 없이 지성으로만 믿는 사람들은 신앙의 진리대
    로 살지 않고 순전히 그 타당성에만 수긍하는 죄인들과 같
    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매우 약합니다.
    만일 그들이 하느님은 가치를 매길 수없는 보물이고 죄
    는 하느님의 은총을 앗아가는 가장 큰 악이라는 것을 알
    았다면 그들은 자신의 삶을 분명히 바꾸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하느님이 아닌 하찮은 것들을 더 좋아한다면, 그
    것은 하느님을 믿지 않거나 믿음이 매우 약하기 때문입
    니다.
    반면에 지성과 의지로 믿는 사람은 누구나 완전한 믿음
    을 가집니다. 그들은 자신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모든 진리의 계시자이신 하느님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의지적으로 믿습니다.
    신앙의 참기쁨을 알기 때문에 
    자신이 믿는 진리에 따라 살려고 노력합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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