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호 종이강에 그린 詩]
바늘조각
정 일 옥
촛불은 가물가물 심지는 타드는데
허공 같은 텅 빈 공간 바람처럼 가는 길에
쇠기둥 갈고 갈아서 바늘 조각 웬 말인가
프로필
-계약신학 대학졸업.기독신학대학졸업.
-저서-시집 길없는 길
-번역서-소학.대학.논어.맹자.중용 완역
여든이 넘으신 노 작가이시다.
그 분의 고운 모습의 세월이 젖은 것을 보노라면
나도 저렇듯 세월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 하나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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