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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햇밤쌀/유기농갓할인판매

은빛강 2010. 11. 10. 12:13

2010년 수확한 햇 밤으로 만든 조각 밤쌀입니다.

지리산에서 자란 밤으로 만든  밤쌀입니다.

 

아기 이유식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밤쌀은 500g 9,900원,
1kg은 16900원,  2kg 28900원  3kg38,900원 5kg 6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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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거의 대부분 무농약이지만 일부 확인되지 않은 것과
혼입될 수 있어 일반 농산물로 표기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건율이라고도 하고 황율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귀한 약재로 많이 사용했지만
압력밥솥이 나온 요즘에 밥할 때 넣어 먹는답니다.

밥이 정말 보약이 되는 것이죠.

 


 

말린밤을 갈아서 미용에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밤쌀은 알밤을 잘 말려서 하나하나 손으로 깐 것입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그것을 겨울일이라고 합니다.
겨울 내내 밤쌀 까고 벌레 먹은 것이 있으면 칼로 정리하고 하는 것이죠.

지리산골 사람들은 황율을 밤쌀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밤을 말리면 작아지고 꼭 쌀처럼 생겨서

그런 것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밥을 해서 먹어보라고 주시기에 압력밥솥에 넣어서 밥을 해먹고 있는데요.


 

한번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맛이 정말 구수하고 좋습니다.
밥 잘안먹는 사람들도 밤이 달콤하니까 무척 좋아하구요.
밥만 먹어도 맛있는 밥이 됩니다.
특별한 식사가 될 겁니다.

 

저도 처음 먹어 봤는데 정말 맛이 좋습니다.

압력밥솥에서 검정콩과 함께 있는 밤쌀(황율)입니다.



<밥그릇에 하나 가득 담았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과도하게 밤을 많이 올렸습니다.>


잘 말린 것이라서 오래 두고 드셔도 되지만  단,  밀폐 용기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즉, 유리병이나 지퍼팩에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벌레들도 밤쌀을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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