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일본 차 모음집

은빛강 2010. 11. 22. 10:04

혼다 인사이트


혼다자동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인사이트’.

인사이트는 1.3ℓ i-VTEC 4기통 가솔린엔진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인사이트에 적용된 모터는 출력 9㎾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시빅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모터보다 두께를 22% 줄여 소형화를 실현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미쓰비시모터스(대표 최종열)가 ‘랜서에볼루션 컴피티션(사진)’ 모델 15대에 대한 한정 판매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포뮬러원 챔피언 젠슨 버튼, 타던 닛산 GT-R 팔아

사진출처(www.swns.com)

영국의 뉴스 포탈 스몰월드에 따르면 포뮬러원의 챔피언 스타 젠슨 버튼이 자신 소유의 무광 블랙 닛산 GT-R 슈퍼카를 팔았다. 이 차는 오직 12개월 남짓 탔으며 2009년 말 포뮬러원 챔피언십 우승 후 구매했고 당시 가격은 65,000파운드(약 1억1,530만원)이었다고 한다.

또한, 젠슨은 구매 당시 블랙 합금 휠과 맞춰서 맷 블랙을 선택하였고 날카로운 모습이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꾸몄다. GT-R의 보닛 아래는 3.8L 트윈 터보차저 V6 엔진으로 최고출력 480마력을 뿜어내며, 이 파워로 0→시속 100km 가속에 3.5초를 끊어낸다. 최고시속은 310km까지.

이 차는 영국 서퍽에 있는 스티브혼이라는 자동차 전문가가 49,995파운드(8,870만원)에 샀다. 스티브는 “GT-R을 얼마 달리지도 않은 마일리지로 이런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좋은 기회였다”며,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라고 알려진 젠슨의 차였으니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 친환경 웨딩카로 제공되는 혼다 하이브리드 모델 '인사이트'

 혼다코리아는 ‘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에게 하이브리드 모델 ‘인사이트’를 친환경 웨딩카로 지원한다. ‘러브그린 캠페인’은 결혼식 전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예식을 권장하는 캐페인으로 혼다코리아는 웨딩카로 인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닛산, 2010년 글로벌 실적 혼다 앞질러

 닛산과 혼다는 세계적인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각) 밝혔다. 닛산의 2010년 생산과 판매실적은 2009년과 비교해 각각 37.3%, 21.5% 향상된 것으로 400만 대 이상을 생산·판매하며 얻은 결과다. 같은 날 혼다도 지난해 실적이 생산 21%, 판매 5% 증가했다고 밝혔다.

닛산 370Z


 닛산은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408만588대를 판매하며 355만5,000대를 판 혼다를 앞질렀다. 이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인 결과다. 특히 닛산은 중국에서 2009년과 비교해 35.5% 증가한 102만3,6328대를 팔아 처음으로 100만 대 판매를 넘어섰고, 북미는 17.5% 성장한 118만2,304대를, 유럽에선 13.0% 증가한 55만4,924대를 팔았다. 닛산의 해외판매는 24.5% 증가한 343만5,268대를 기록했다. 



 혼다는 같은 기간 유럽에서 판매실적이 크게 줄어든 게 타격이 컸다. 우선 6% 증가세를 보인 북미에서 141만6,000대를 기록,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 중국에서도 13% 상승해 65만5,000대를 판매하며 호조를 이어갔지만 유럽은 23% 하락하며 19만8,000대에 그쳤다. 혼다의 해외판매는 5% 증가한 290만8,000대를 기록했다.



혼다 어코드
 한편, 31일 일본자동차공업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완성차업체의 해외 생산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들 업체의 2010년 해외 생산대수는 총 1,296만707대로 전년보다 28.0% 증가했다.

 

 혼다의 신형 시빅으로 추정되는 차가 카메라에 잡혔다



 브라질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노티시아스 아우토모티바스(Noticias Automotivas)에 따르면 혼다가 2012년 미국에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신형 시빅이 포착됐다는 것. 이 매체는 일본에서 신형 차가 운반되는 것을 찍었다며 현행 북미 출시 모델과는 차이가 있지만 미국판 시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든 것은 사진이 찍힌 장소그곳은 혼다의 미국 수출용 차를 제작하는 스즈카 공장 부근이었던 것. 같은 트레일러에 북미 출시 모델인 피트와 인사이트가 함께 적재돼 있는 점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진을 살펴보면 지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발표한 2011년형 시빅 컨셉트카와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세부 모습은 조금 차이가 있다고 노티시아스 아우토모티바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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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2011/02/07 15:58


도요타 코롤라 내달 상륙…아반떼에 `도전장`
한국도요타가 다음 달부터 글로벌 시장 베스트셀링 준중형차인 코롤라를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렉서스가 아닌 도요타 브랜드 신차로는 2009년 10월 이후 1년5개월여 만이다. 도요타는 코롤라 가격을 2000만원 중 · 후반대로 책정해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쏘나타가 장악한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도요타의 비밀병기 코롤라

다음 달 선보일 코롤라는 196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3700만대 이상 팔렸다. 모든 자동차 메이커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세단 모델이다. 현재의 코롤라는 2006년 10월 일본에서 처음 공개한 10세대 모델로 작년에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됐다. 1.8ℓ와 2.0ℓ 두 가지 모델이 있지만 한국에는 1.8ℓ 모델을 들여온다.

도요타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유일하게 내놓을 신차가 코롤라인 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일본에서 생산할 때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요타는 코롤라를 필두로 올해 국내에서 작년(6629대)보다 13% 이상 늘어난 7500여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코롤라의 최대 무기는 45년간 '진화'를 거듭하면서 갖춘 안정성과 신뢰도다. 수입차 포털 사이트 운영자인 최욱 씨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차라는 점이 코롤라의 강력한 세일즈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롤라 1.8은 4기통짜리 휘발유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32마력,최대토크 17.7㎏ · m의 힘을 낸다. 4단 자동변속기와 차체자세제어장치(VSC)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췄다.



◆국산 준중형시장 직접 공략

코롤라의 국내 진출로 아반떼가 속한 준중형 차급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배기량 1600~1800cc급은 국내에서 한 해 30만대씩 팔리는 인기 차급이다. 아반떼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포르테와 르노삼성 SM3,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등 다른 준중형차도 각 메이커의 대표 차종이다.

코롤라는 미국에서는 이미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의 최대 경쟁 차종이다. 작년 판매량이 26만6082대로,아반떼(13만2246대)보다 두 배가량 많다. 코롤라 차체는 4572㎜로,아반떼(4530㎜)보다 42㎜ 길다.

코롤라는 쏘나타가 버티고 있는 국산 중형차 시장도 일부 잠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가격이 쏘나타 주력 모델과 겹치는 2000만원 중 · 후반대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한국에서 현대차와 직접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란 점을 강조한 다양한 판매 전략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 안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같은 일본 브랜드인 혼다의 준중형차 시빅이 국내에서 월 평균 30여대 팔리는 데 그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대중 브랜드인 도요타의 준중형차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를 공략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독특한 색깔을 입힌 치밀한 마케팅이 뒤따르지 않으면 시빅의 실패를 되풀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푸조 '뉴3008'(위)과 토요타 렉서스 CT2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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