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지트 다녀왔어요.
기억력의 한계로 아가들 이름을 모두 기억하진 못하겠어요.
아무래도 자주 가서 안아주는것 외에는
아가들 이름을 다 외울 방법이 없는듯해요...ㅠㅠ
첨 가입하고 아가들 보러 한번 가고 오늘이 두번짼데...
봉사는 첨이라 별 도움을 못드린거 같아요.
이 점도 자주 가는게 해결 방법이겠죠?ㅋㅋㅋ
동구...은근히 다가와 있는듯 없는듯 얌전했어요...
곤지...곤지도 어찌나 얌전한지...
꼬리 염색이 옷이랑 잘어울리고...계속 안아달라고 깡총깡총뛰는 아이.
길산인가?레오인가...귀를 봐야아는데...
오른쪽은 혼타스...
이번엔 길산이...길산이한테 뽀뽀 함부로하믄 안되요...
누구누구한테 혼난데용~~~
하이디는 모리한테 올라탈려고...ㅠㅠ
젤 앞에 보이는 아기가 레오~~~
모리...아직 아가라 쓰담쓰담해주니...곤히 꿈나라로 가던아이~~~~~~~
이쁜이~~~속눈썹이 까리한~~~~~~~
칼리의 점프~~~
나무늘보님...이정도로 초상권 요구하시진 않으시겠죠???????ㅋㅋㅋ
정말 얌전하고 두눈 초롱한 왼쪽 효리와 오른쪽 별솔~~~~~~~
은은한 별솔이의 눈빛...
효리 느므 이쁘죠????
너...이모야 등에 쉬했쪄~~~
이모야가 니꺼되길 바래서 그런가?????ㅋㅋㅋㅋㅋ
운동장의 아가들과 케어중인 아가들은 못봤어요.
첨이라 그런지 이곳저곳 다니기가 민망해서...ㅠㅠ
아지트 갔다오니 하루가 훌쩍 가버리네요...
가서 울 님들 얼굴도 보고 울 아가들도 많이 안아주고 왔어요...
일찍 가서 일좀 도와드리고 왔어야하는데...죄송해요.
가서 보니 우리 운영진님들과 횐님들...정말 대단하시단 말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자주 가고 싶지만 거리가 멀다는 핑계가 나오네요...ㅠㅠ
담에 또 갈께요...
저는 하트 뿅뿅 못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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