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노비텍,- 튜닝 모델 (1)

은빛강 2011. 2. 11. 01:25

 

노비텍, 피아트 '푼토' 튜닝 프로그램 선보여

 자동차 전문 튜닝 회사인 노비텍이 최근 이탈리안 컴팩트카 '피아트 푼토 에보(Fiat Punto Evo)'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노비텍은 푼토 에보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모두 튜닝했다. 가솔린 모델은 1.4ℓ 멀티에어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35마력에서 16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노비텍은 "이런 파워의 증대는 노비텍 파워젯2 보조 컨트롤 유닛과 플러그-앤-파워 테크놀로지로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0→100㎞/h 도달시간은 7.9초, 최고시속은 209km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으로 아바스(Abarth) 푼토 에보(Evo)는 163마력에서 184마력으로 출력을 키웠다. 디젤 차종에는 노비텍의 파워레일 5 모듈을 적용해 1.6ℓ 멀티젯은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36.3kg·m의 성능을 낸다.



 아울러 노비텍은 성능 향상과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맞추기 위해 스테인레스 스틸 스포츠 머플러와 헤드램프 몰딩, 스포일러, 사이드 실, 경량 알로이 휠 등 여러 튜닝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스포츠 머플러는 최적의 성능을 이끌어 내면서 멋스러움도 살렸다. 소비자는 두 개나 네 개짜리 머플러 팁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 머플러는 EG 규격을 만족시켜 따로 검사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노비텍의 설명이다. 사이드 실은 차가 더욱 낮게 보이는 효과를 낸다.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몰딩으로 뒷모양을 더욱 멋지게 꾸밀 수도 있다. 아울러 '레이싱-룩 버전'을 포함한 세 가지 디퓨저 핀을 선택할 수 있고 모든 리어 몰딩은 노비텍 스포츠 머플러와 조합이 가능하다. 튜닝에서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인 휠은 18인치까지 쓸 수 있다. 이 경우 215/35R18 규격의 타이어를 써야 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2010/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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