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볼보

은빛강 2011. 2. 11. 15:29

미래차 볼보 ECC 하이브리드 1호



안전한 자동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스웨덴의 볼보도 환경을 보호하고 심각한 현제의 석유에너지를 해결하기 위해 1991년에 처음 만든 Volvo ECC는 최대한 환경을 고려해서 설계한 하이브리드 컨셉 카다.
 

Volvo ECC는 5인승차로 최고시속 175km를 내며 보통승용차와 똑같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다. 


Volvo ECC는 시내에서는 무공해의 전기 모터로 주행하다가 시외로 나가 긴 여행을 할 때면 가스 터빈으로 바꾸어 달리도록 만들었다. 시외를 달리는 동안 가스터빈엔진은 제너레이터를 돌려 시내주행용 전기모터를 위해 배터리를 충전시키며 자동차가 정지되어 있을 때에도 충전 되도록 만들었다.

볼보, 제네바모터쇼에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공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김철호)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 81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더 뉴 볼보 S60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차는 볼보자동차와 스웨덴 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사와의 협력에 의해 탄생된 모델로, 2012년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세계 최초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주목받고 있다.

신차는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해주는 퓨어(Pure), 하이브리드(Hybrid), 파워(Power) 세 종류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3가지 모드 중 원하는 주행 방식을 선택하면,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기 또는 전기+디젤의 파워트레인으로 전환된다.

 
퓨어(Pure) 모드는 전기로만 운행되며 최대 50km까지 이동할 수 있고, 파워(Power) 모드는 총 215마력의 강력한 출력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한다. 하이브리드(Hybrid) 모드 경우 최대 12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연비는 1리터 당 약 53km(유럽연비 기준)에 이른다. 일반 가정용 전기 소켓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전압에 따라 완전 충전까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7.5시간이 소요된다.

김철호 대표는 "더 깨끗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자동차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미 C30 전기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의 리더로 호평 받은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

 

 



아찔! 섹시 뒷태 ‘볼보’

               2011년 01월 04일 11시 02분                                                                                                                                
New Volvo C30 D4New Volvo C30 D4
              신모델 C30 날렵해진 디자인의 유혹… 각종 첨단장치 ‘세계 최고 안전한 차’위용 
볼보는 ‘안전한 차’의 대명사로 꼽힌다. 단점을 꼽자면 디자인이 투박하다는게 전부다. “못 생겨도 가재처럼 튼튼한 차를 만들자”라는 창업자의 말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적어도 C30이 나오기 전까진 말이다.

C30은 볼보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련된 해치백 스타일의 디자인은 볼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섹시한 엉덩이를 가진 차. C30은 안전하면서도 날렵한 외관을 통해 운전자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실내는 북유럽의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간결함과 기능성의 조화를 이룬 대시보드와 가죽 시트는 재질감이 우수하다. 볼보만의 두툼한 스티어링 휠은 손에 착착 감기는 것도 매력적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C30 모델은 2.4i와 T5 두 가지 모델이다. 3월 초부터 C30의 디젤 버전인 D4를 출시해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새로운 C30에는 1984cc의 커먼레일 방식의 D4 엔진을 탑재했다. 변속기는 기존 5단에서 6단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됐고, 177마력을 자랑한다. 2.4i와 T5의 단점으로 꼽힌 9Km/l대 연비를 17.2km/l로 개선했다.

2030 세대를 타깃으로 다이내믹한 전면 디자인, 동급 최고의 편의사항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남다른 후면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어온 테일 게이트 디자인은 여러 개의 굴곡 있는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안전장치를 빼놓곤 볼보를 말할 수 없다. C30은 볼보의 안전장치가 총집합된 차다. 차량의 방향에 맞춰 전조등이 좌우로 움직이고, 급제동시 경고등을 점등해주는 비상제동 경고등,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이 있을 경우 램프가 점등 돼 차선 변경 시 운전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미끄러짐이나 전복현상을 방지하는 접지력 제어 시스템, 경추보호 시스템, 측면보호 시스템, 레인센서, 주차보조 시스템 등도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에어백 등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 한다기 보다 사고를 방지하는 쪽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안전을 우선시 하는 볼보만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볼보 C30의 가격은 2.4 모델이 3590만 원, T5 모델이 4380만 원이다. D4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세형 기자 fax123@asiae.co.kr

 

 레이싱 2011년형 볼보 S60

사진출처(carscoop.blogspot.com)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카스쿱에 따르면 2010년 월드 챔피언 GT 제조사, 그리고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K-PAX에서 2011년 볼보 S60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했다.

K-PAX 팀은 두 가지 네바퀴굴림 S60 모델을 4월 미국 유타에 위치한 밀러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데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월드 챔피언십 스케줄에 맞춘 것. 하지만 아직 디테일에 대한 부분은 공개한 것이 없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입력: 2011-02-21 11:00 / 수정: 2011-02-21 11:03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디젤 해치백 모델인 '뉴 볼보 C30 D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볼보 C30 D4는 C30 2.4i, C30 T5 등 기존 라인업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선보이는 C30 차량이다.

이 차는 최고출력 177마력(3500rpm)에 최대토크는 40.8kg·m(1750~2750rpm)의 힘을 내는 2.0ℓ 직렬 5기통 터보 디젤(D4) 엔진을 장착했다.

변속기는 기존 5단에서 6단으로 단수를 올렸다. 연비는 ℓ당 16.3km를 달린다.

편의장치는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선택속도로 유지해주는 정속주행 장치(크루즈 컨트롤)를 탑재했고, 엑티브 벤딩 라이트(ABL), 접지력 제어 시스템(DSTC), 경추보호시스템(WHIPS) 등 다양한 안전장치도 장착됐다.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389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뉴 볼보 C30 D4 실내 인테리어 모습(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 서울모터쇼서 뉴 V60 국내 최초 공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번 2011 서울모터쇼에서 The All-New Volvo S60, The New Volvo V60 등 차세대 주력 모델들을 대거 공개한다.

다음달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의 진화된 아이덴터티를 담고 있는 2011년 주력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일 국내 첫 출시된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The All-New Volvo S60과 국내 최초 공개 모델 The New Volvo V60을 비롯,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대거 전시한다.

The All-New Volvo S60은 이번 2011 서울모터쇼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관의 메인 모델이다. 완벽한 2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 첨단 안전시스템을 동시에 갖춰, The All-New Volvo S60은 볼보자동차 역사상 가장 완벽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The All-New Volvo S60의 직렬 5기통 저압터보 T5엔진은 최고 출력 254마력, 36.7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저압터보의 특성상 중저속에서도 높은 토크의 힘을 발휘, 도심 주행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볼보의 전문가들은 변속 타이밍을 높이고, 연비 또한 10% 가량 향상시켜 The All-New Volvo S60의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높였다.

여기에 앞바퀴간의 토크 균형을 통해 탄탄하고 민첩한 코너링을 돕는 CTC(Corner Traction Control),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서스펜션 조절을 통해 세 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Four-C(Continuously Controlled Chassis Concept) 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에게 펀(fun)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한층 다이내믹해진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The All-New Volvo S60은 프론트에서 리어 테일 램프로 이어지는 더블 웨이브의 숄더라인으로 차체가 낮아보이도록 설계해 날렵한 인상을 풍긴다. 여기에 트렁크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쿠페형 C필러 라인은 차량의 이미지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고 있다.

The All-New Volvo S60에는 볼보의 첨단 안전시스템들이 대거 탑재됐다. 대표적인 것은 세계 최초로 탑재된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주행중인 볼보 차량 전방에 보행자가 근접하여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고, 적절한 시간 내 반응하지 못하면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 정지시킨다. 이 밖에 앞차와의 추돌 위험을 감지해 스스로 차량을 정지시키는 시티 세이프티 등이 탑재됐다.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 데뷔 이후,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The New Volvo V60은 왜건임에도 쿠페에 가깝게 표현된 스포티한 디자인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공간 활용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루프 라인에 측면을 따라 흐르는 숄더 라인이 더해져,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이중 웨이브 라인을 강조했으며 차체 높이를 시각적으로 낮춰 날렵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 밖에 지난 2월 출시된 프리미엄 해치백 New Volvo C30 D4와, 2 in 1 컨셉의 하드탑 컨버터블 New Volvo C70, 플래그십 세단 Volvo S80 T6 Exe., 프리미엄 SUV XC60, XC70등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모두 전시, 2011 서울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모습을 한 번에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C30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VolvoC30)에서 ‘친구에게 추천하고 2011 서울모터쇼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C30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후, 친구를 초대하면 총 15명을 추첨해 2011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각각 2매씩 총 30매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24일) 부터 29(목)까지 진행된다.

오토뷰 뉴스팀 (www.auto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