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고통은 당신의 축복 선물/권태원 프란치스코

은빛강 2011. 7. 8. 23:41

 

- 고통은 당신의 축복 선물/권태원 프란치스코 - 지금까지 나는 누구를 사랑하기 위해 그토록 헤매고 다녔는지, 무엇을 이루기 위해 그렇게 열정적으로 몰입하면서 살았는지 자문자답해 보십시오. 내 앞엔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놓여 있었고, 그 길 어디쯤에서 당신을 만날지 늘 두리번거렸습니다. 내 안에 너무 깊이, 너무 오래 숨겨두면 나도 꺼내기가 힘이 듭니다. 강물이 바다를 향해 가듯, 내 마음이 길이 되어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길을 간다는 것은 확신도 없이 혼자 길을 간다는 것은 늘 쓸쓸하고 눈물 겨운 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서로의 체온을 느끼는 것입니다. ~ 게시글중에

. 긴나긴 장맛비에 온 산하와 함께 우리네 마음도 흠뻑 젖어 있네요 혹여,,이번 장마로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밝은 햇빛이 그리운 날들입니다. 파란 하늘과,, 눈부신 햇살아래 젖어있는 우리네 마음과 집안 살림살이도,,,, 뽀송하게 거풍을 하고픈 간절함도 생깁니다. 주님의 평화속에,, 장마철 건강에 유의 하시옵고,, 건강한 여름이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