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참거래 농민장터

참거래 농민장터

은빛강 2011. 8. 2. 10:15

 

산들좋은  지리산 노을처름 붉은비트 2kg (붉은무)

2kg 포장이며 가격은 10,900원 무료배송으로 저렴하게 공급합니다. 양은 얼마 없습니다.


과일쥬스를 만드때 조금만 넣어도 좋아요!!
여름 노고단 정상에서 바라본 노을처럼 붉은  비트입니다.

비트는 단맛이 나는 붉은색 무우로 우리나라 강화순무와 비슷합니다.
보통 비트는 생으로 드시지만 삶아서 드시면 더욱 맛이 좋답니다.

비트를 씻어 껍질채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1시간 정도 삶아야 합니다.
반으로 잘라 삶는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삶은 비트는 찬물에 헹구어 껍질을 벗기고 적당히 잘라 믹서에
갈아 드시거나 생으로 잘라 생즙을 내어 먹어도 좋습니다.

비트는 삶아 먹으면 당도가 더욱 높아요!!

비트를 삶은 다음 물에 담그어 냉장보관 할 수 있습니다.
비트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철분이
많아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비트는
은은한 단맛이 나는 단단한 강화순무 같은 식감. 아주 붉어 피를
연상케하는 비트는 철분이 풍부합니다.





< 붉은 무 비트입니다. 비트 잎은 쌈채소로 사용합니다.>



< 크기는 보통 이보다 크답니다.>



< 붉은색의 비트 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비트농장 옆 활짝핀 노란 꽃의 정체는?
쌈채소로 드시는 쑥갓이랍니다. 쑥갓은 국화과로 국화비슷한 노란꽃을 피운답니다.
 
 
 
 
 
잘 익혀서 딴 유기농 포도 2kg  24,900원 무료배송

2kg  24,900원 /  4kg 47,900원 

현재 일반포도도 가격이 상당히 비싸답니다.  

첫 수확은 7월29일 입니다.  그 이후에는 월, 수, 금 배송합니다.

포도...

여름은 포도의 계절이다.

주렁주렁 매달린 포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은 충분히 행복하고 충만하다.

포도는 정식한 지 2년이 지나면 첫 수확을 하게 되며
다른 과수에 비하여 수확시기가 빠르다.

예전엔 동네에 보통 포도나무 과수원이 한 군데씩은 있어서
동네 사람들이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연둣빛으로 빛나던 포도알들이
검게 물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곤 했다. 
내게 돈이 없어 먹지 못할망정
풍요로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이 사람이다.

포도가 익으면 곧 벼이삭이 나오고 새를 쫓기 위해 들판에 나가곤 했다.
우리 논은 포도밭을 지나야 갈 수 있어서 논으로 참새를 쫓으러 갈 때마다
포도밭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생각이 난다.

시큼하면서도 상큼하고 달콤한 포도 맛에 입맛을 다시지만
돈이 없던 시절.. 포도는 어쩌다가 한 번 맛 볼 수 있는 고급 과일이었다.
그래서인지 이장은  포도를 먹기 시작하면 배가 부를 때까지 먹곤 했다.

한 알 한 알 야위어 가는 포도송이를 바라보는 것은 괴로운 일이지만
입안에 달콤하게 퍼지는 포도향기와 부드러운 속살은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의 결정체가 아니겠는가?

포도는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지만
포도알의 부드러움에 빠져 버리면 결코 껍질을 먹지 못한다... 
그러니 차라리 처음 부터 그 부드러운 감촉에 빠지면 안될 것이다.



지난 토요일, 춘향골 남원 금지면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이명열 농부를 찾았다.
유기재배 포도밭이다.
'유기재배'라는 말은 포도가 가진 가장 원초적인 맛에 가까운 재배라고 생각한다.



포도는 허공에 매달린다.
그날 하늘은 무척 파랬는데 사진 속 하늘은 너무 하얗다.
다행히 검은 포도의 빛깔이 더욱 선명해 보이긴 하지만...



포도 역시 나무에서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절정의 순간에 수확하는데 그래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품질은 최상품만 보낸다. 
농부의 맘에 차지 않는 품질 저하의 포도는 용납하지 않고 최상품만을 보낼 것이라 한다.
최고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유기농포도 바로가기

 

오늘 주문까지 마감하고 8월10일 이후에 재공급됩니다.

 

옥수수 필요하신 분들은 오늘 주문해주세요.

 

수확은 오늘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 비가 멈추면 보내드립니다.

 

 



오늘 5시까지 할인판매합니다.

 

주문보다 수확량이 너무 많아 무농약 옥수수 30개를 15,000원에 무료배송으로  오늘 8월1일

 

5시까지만  할인하여 공급합니다. 이후엔 가격이 다시 변경됩니다.

 

비오늘날엔 역시 옥수수가 최고입니다. 집에서 옥수수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맛 좋은 대학찰옥수수 입니다.>



이용후기

6 맛있는 옥수수 권** 2009-07-27 
 
찰진 옥수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산하시는 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5 정말 맛있어요~ 박** 2009-07-25 
 
예약배송이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주 초에왔어요~ :)
신랑이랑 옥수수수염 따로 분리해서 까고
샘플로 4개를 삶아 먹었는데 쫄깃쫄깃하고 정말 맛있네요.

크기도 적당하고...
예전에 대학 찰옥수수 생산지역 근처에서
한 망을 사서 먹은 뒤에는 다른 옥수수는 못먹겠더라구요~

유기농이라 안심도 되고
크기도 크고 맛도있어 매우 만족합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저렴한 편이라능!


 4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진** 2009-07-25 
 
쫄깃 쫄깃 맛있어요~
하나더 주문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3 정말 찰지고 맛있는 옥수수네요.^^ 채** 2009-07-24 
 
참 오랜만에 찰옥수수다운 옥수수를 만났네요.
어릴 적부터 옥수수를 무척 좋아하여, 옥수수 먹는 재미로 여름을 기다린답니다.
옥수수 껍질을 벗기면서 자루끝에 소복한 진딧물이
가꾼이의 정성과 우직한 신념을 엿볼 수 있게 해주어 무엇보다 반가왔습니다.
껍질을 다벗긴 옥수수 여남은 개를 물로 살짝 헹군 다음
압력솥에 넣고 푹 삶아서 먹어보았더니... 그 맛이라니요...
어제 저녁은 옥수수로 끼니를 때우면서 참 행복한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고마왔습니다. 늘 좋은 날이시기를~~~
 
 
 2 연하고 맛있습니다. 이** 2009-07-24 
 
주문하고 옥수수가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기는 했지만..
어제 잘 도착하여 잘 먹었습니다.
연한걸로 보내주시라고 했는데, 작고 연한것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수수는 크기가 좀 작고 연한 것(조금 덜 익은 것)이 쪄먹으면 더 맛있더이다..
농사지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구매하렵니다 ^^
 
 
1 옥수수 대박이에요~ 장** 2009-07-21 
 
오전에 오자마자 껍질까서 삶아서 냉동실에 넣었는데요...
연하고 아주 좋아요!!

 

 

[은빛강의 후기]- 일요일 주문을 해서 월요일 받았답니다.

매년 옥수수를 저는 사거든요. 물론, 삶아서도 먹지만,

무엇보다 옥수수알을 까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잡곡밥을 짓기에

반컵씩 넣어서 밥을 지어요.

입안서 톡톡 터지며 씹히는 식감은 매우 좋아요.

 

옥수수가 오자 곧장 자루를 열고

생 옥수수 알을 씹어서 먹어 보았어요.

약간의 풋풋한 달짝한 맛과 우유빛 액체가 많이 들어 있었어요.

달짝하며 고소하고 풋풋한 맛.

 

두꺼운 솥에 적당량의물과 약간의 소금, 그리고 뉴슈가 아주 조금,

엥!~ 그런데 저희집 강쥐 두 마리 중 6세 모견은 저보다 더먹어요.

옥수수알을 빨리 안까주면 칭얼거려서 얼른 얼른 까주다보니... ^^*

참고로 모견은 사료를 마다하고 식탁의자에서 저희랑 식사해요.

식탐이 강하지만 입맛이 까다롭거든요.

자견은 4세인데 조금 늦둥이 같아요. 종류는[아메라 코카스파니엘]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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