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건강하지만.. 더 살고 싶지만.. 임보처가 안 나오면 며칠후면 안락사 되는 아가들입니다

은빛강 2011. 10. 17. 16:47

건강하지만.. 더 살고 싶지만.. 임보처가 안 나오면 며칠후면 안락사 되는 아가들입니다..<필요물품 지원됩니다.>

품 종 : 혼종

성 별 : 여아

추정나이 : 4세

특 징 : 양쪽귀가 짙은 모색/작은 체구

어디가 아픈가? 왜 그러지? 할 정도로 온순하게...그냥 앉아 사진 찍는

우리를 물끄러미 쳐다보던 아가입니다....눈도,코도..어찌나 까맣고 이쁘던지..

혼종이란 편견없이...이 아이에게도 다시한번 살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공고기한을 넘겨..이제 더 이상 삶을 기회를 잃지 않도록이요~~

저 촉촉한 눈빛이...너무나 가여워서 미칠것만 같습니다...가여운 이 녀석이

누군가의 마음에..눈에..팍..들어와서..내일..이 아가.입양할께요..임보할께요..

라는 기적이 일어 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아무리 바빠도..아무리 힘들어도..아무리 멀어도..웃으면서..기쁘게

이 녀석 데리러 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제발..다시한번만..이 아가의 얼굴을 보아 주세요~

외면하지 마시고..시간이 없는 이 아가에게..맘껏 시간이 흘러도 불안하지 않도록

기회를 주세요~~~~~

아래 사진은 미용전의 모습니다~~~

품 종 : 말티즈

추정나이 : 12세추정

성별 : 각 남아 / 여아 /

특 징 : 온통 전체 완전 철갑을 두른것처럼 털이 엉킨채 구조한것을 시보호소에서

미용을 해 놓은것임/

한집안에서 함께 살다 버려진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쩌다...한아이도 아니고..두 아이가 똑 같이 길천사가 된것일까요?

버려진곳도 똑같고 털의 형태도,보호되어 있는곳도 똑같고...어쩌자구..아이들을

이 지경으로 키우다..버리게 된것인지...두 아이가 손을 잡고 같을 길로 집을

나와 걸어 다녔을까요? 둘이 너무나 의지하면서 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두 녀석다 2kg 대의 작은 콩말티들인데....

엉킨털을 미용하고 나서 저 케이지에서 벌벌 떨던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이제 공고기한의 날짜가 몇일 남지 않았어요~~이 아이들이 나이가 많아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아픈 아가들과 함께 있어 건강도 걱정이 되고 공고기한까지

잘 버티어 줄지도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부디.. 이 아가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제2의 삶을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입양처,임보처가 되어 주세요~~~

품 종 : 치와와

성 별 : 남아

추정나이 : 10세

특 징 : 뚱뚱한 비만체형

초연하게 시보호소 케이지에 그냥 저런 모습으로 짖지도 않고 안아달라고도 하지 않고

그냥 저렇게 앉아 있던 아가입니다...

적지 않는 나이에..어쩌다 이곳까지 오게 된것인지....

공고기한의 날짜가 다 되었습니다~시보호소에서는 어떻게 하던지 더 살리고 싶어

보호 기한을 연장한다고 해도 아픈 아가들과 함께 있는 곳에서는 어떤것도

장담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입양이나.임보처가 나와야...저 케이지에서

저 아가를 데려 올수 있습니다~~가여운 녀석에게 새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품 종 : 슈나우저

성 별 : 남아

추정나이 : 7세추정

특 징 : 블랙슈나/몸집이 작습니다~

14일이면 이제 공고기한이 끝나갑니다~~~

그 안에 입양처,임보처가 나와야 합니다~~~그래야 이 사랑스런 녀석이

저 답답한 케이지에서 나올수 있어요~~~

아직 시보호소에 있기 때문에 성격을 알수 없으나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갔을때

너무나 이쁜 미소로 꼬리를 치면서 안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이렇게 사랑스런..녀석에게..다시한번 살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입양처, 임보처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