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나는 사랑이다.

은빛강 2012. 2. 14. 08:13

 

요세파 수녀님을 통한 예수 성심의 메시지

나는 사랑이다.
나는 내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타오르고 있는 사랑의 불길을 제어할 수 없다.

... 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나의 생명까지 희생한다.
이토록 나는 모든 영혼들을 사랑한다.

나는 너희들을 사랑하면서 이 좁은 감실안에 갇혀 있기를 원해 왔다.
지난 2000년동안, 나는 제병안에 숨어 망각과 고독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온갖 천대와 멸시,모욕과 저주를 받으면서도 참아 왔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성체안에 늘 머물러 있는 것이다.

또 너희 영혼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고해성사를 세워 한두 번뿐 아니라 ,
너희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은총을 다시 회복할 수만 있다면
수백 번, 수천 번 너희들을 용서하련다.

나는 언제나 너희 영혼들을 기다리고 있다.
너희가 지은 죄의 얼룩을 물로 씻어주려는 것이 아니고,
내 피로 씻어주겠다.

그동안 나는 여러 방법으로 사람들에 대한 나의 사랑을 드러내 보이면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하는 내 마음의 열의를 너희가 느끼도록 해주었다.

이제 너희는 나의 성심을 믿고,
나로부터 받은 내 마음의 빛을 세상에 발산하라.
나의 성심을 섬기고,
사람들의 마음에 나의 성심을 전하여 감화시켜서
하느님 나라를 확장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