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귀여운~ 아기 꽃돼지 시토리의 임보일기 전해요 ~^^

은빛강 2012. 2. 21. 07:15

 시토리의 임보일기 전해요 ~^^

엄마 나 쌕쒸해?? ㅎㅎㅎㅎㅎ

시토리 "토리형 나랑 놀자~~~~"

토리 " 귀찮아~ 찐빵이한테 놀아달라그래~"

부분미용하고난후에요~ 피곤한지 오자마자 바로 콜콜

사진상으로는 모르시지만 시토리 눈 주위 털을 많이 정리했어요~

털이 자꾸 눈을 찔러서 눈물도 많이 나고 눈꼽도 생기거든요.

자주자주 닦아주지만....

아..... 시토리는 동글컷이 이쁨.....

자는거 깨웠더니 심통난 표정이에요 ㅋㅋㅋㅋ

근데 원해 시토리 표정이 좀 우울해보임 ㅋㅋㅋㅋ

그게 또 매력이죠 ㅋㅋㅋㅋㅋ

시토리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애들은 단벌 신사에요 ㅋㅋㅋㅋㅋㅋ

집 안에서 입는 옷은 저것뿐....ㅠㅠ 아~ 슬픈 현실...

귀여운 시토리~ 어딜 그렇게 보니???^^

아마 제 손을 보는중일듯..

손장난을 너무 좋아하는 시톨.. ㅎㅎ 깨물깨물..

안아픈데 아~! 이러면 바로 스톱 그다음에는 입만 가져다데는

순둥이.. 시토리 S라인을 보여드리기 위해 옷 벗김 ㅋㅋㅋ

시톨 = 누가날 처다보나? 휙!?

찐빵 = 흠짓!

찐빵 = 모르는척 ㅋㅋㅋㅋㅋ


미용했다고 해봤자 부분 미용이라...

별로 티도 안나지만요 ㅎㅎㅎㅎㅎ

이건 제가 시토리를 처음 만났을때 사진이군요!

정말 이뻐졌다는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ㅎㅎㅎㅎㅎㅎ

시토리 입양 생각있으시면 꼭 읽어주세요!!

시토리는 작은 콩시추가 아니에요..

몸무게는 6.8 kg 지금 다이욧 중입니다..

토실토실 아기 꽃돼지에요~

코 골면서 자요~ 처음 들으면 소리 좀 큽니다..^^;

근데 익숙해지니 애교일뿐..ㅎㅎㅎㅎ

손장난 엄청 좋아해요.. 손 깨물깨물 하지만 전혀 아프지 않아요.

하지 말라고 하면 바로 스톱 입만 가져다데는 순딩이지요.

말길 잘 알아들어요.. 근데 정작 나와 는 모릅니다 ㅎㅎㅎ

다른 아이들은 제 무릎에 있다 나와~ 이러면 다 비키는데..

시토리는 꿈쩍도 않해요 ㅎㅎ

똑똑한 이놈이 분명 무슨 말인지 알텐데.. ㅎㅎㅎ 모르는척할뿐..

분리불안 없어요. 다른 친구들이랑도 잘 놀고요.

헛짖음도 없습니다. 입이 작아서 짖는 소리도 안 큼..

찐빵이보다 목소리가 작아요 ㅋㅋㅋㅋ

눈물 자주 닦아주셔야해요. 속눈섭이 자꾸 눈을 찔러서 그래요.

잘 관리 안해주시면 눈 밑등등 진물러요.. 아프겠죠? 그러니까 자주 닦아주세요

똥냄새 많이 나요 ㅎㅎㅎ 모락모락 따끈따끈...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토리랑 찐빵이 보다는 심해요 ㅋㅋㅋ

먹보에다가 장난감은 다~~ 자기꺼..

다른 친구가 가지고 노는걸 못본답니다.

귀청소 엄청 싫어하구요. 발버둥치면 감당 안되요~ 힘이 쌔서 ㅋ

산책도 엄청 좋아하고..

시토리는 산책할때 풀어주면 다른 사람들 따라가서 조심해야해요.

훈련 시키고는 있는데.. 조심해서 나쁠것 없을듯.

발등 이나 이마를 많이 긁어요..

가끔 피나고 딱쟁이 질정도로 긁으니 잘 살펴보셔야해요.

그리고 물건들 보면 씹어요~ 펜이나 종이나 그런것?

자주는 안그러는데 집 비우거나 그럼 흔적이...... 집에 사람 있을때는 안그래요..

아! 그리고 한가지더..

이놈 도도한 남자입니다.. 쉬운남자 아니에요 ㅋ

뽀뽀 절대 안해줘요 ㅋㅋㅋㅋㅋ

강아지 키우는거 힘들어요.. 아프면 병원가야죠.. 밥 챙겨줘야지요.

똥 오줌 치워줘아햐죠.. 생각 잘해보지고 결정해주세요.

나 외로우니까.. 심심하니까.. 한번 키워볼까?

그러면 데리고갈 생각도 하지마세요..

임신하면 다시 보내지 뭐~ 거절입니다.

강아지 키우는거 애키우는거랑 똑같아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우리 엄마가 그랬음.)

힘든일이 생겨서.. 잘 돌봐줄수 없어서.. 보내실꺼면 그것도 거절입니다.

그러실꺼면 데리고 가시지 마세요 평생 가족 만날수있게

다른 유수천 아이들한테 그러는것도 화나지만.

우리 시토리가 그런일 당하면 전 가만히 안........ (협박??^^;)

진짜 정말 평생 끝까지 책임지고. 아프면 얼마가 나오던 병원 가서 치료해줄수 있는..

무한 사랑 줄수있는.....

그런분... 한테 보내고 싶으니까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아까 글에 썼듯이 별생각 없이 불쌍하니까 한번 키워볼까? 정말 거절합니다.

말이 많았네요 ^^;

정말 저 결혼 할때까지 시토리 입양 안되면...

제가 데리고 갑니다 ㅋㅋㅋ (말이 씨가 된다던데.... ㅎㅎㅎㅎ)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임보엄마 입장에는..... 하핫..^^;; 죄송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는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

http://cafe.daum.net/jesushappydog

☎010-7485-7006 예삐네님

010-7487-7006 영심엄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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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입니다. 호기심이나 동정심으로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오니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