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엄마미소가 절로~^^ 귀염둥이 꼬물이들이 인사왔어요~

은빛강 2012. 2. 21. 07:18

<임보 일기>엄마미소가 절로~^^ 귀염둥이 꼬물이들이 인사왔어요~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어요...

하지만 아가들은 오늘두 명랑하게 씩씩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가들이 유치가 다 났기때문에 지금은 완전히 사료만 먹어요..

간식은 아직!! 이유식을 간식으로 먹고 있지요..

그럼 순서대로 사진 올라갑니다~

원이 왕자님 (2 KG)

1개월반~ 2개월 추정

유일하게 복슬복슬 노란털....

(길산이 처럼만 자라라~~~~~~~~!! 주문을 외웁니다!!!)

매일마다 깡총깡총 토끼처럼 잘도 뛰는 원이..

왠일인지 다른 아가들이

우리 원이에게만 장난을 심하게...ㅜ.ㅜ

혼자서도 잘노는 원이입니다.

항상 밥그릇에 발을 넣고 먹어서

식사는 개인 밥그릇으로..ㅋㅋ

배변은 패드에만..(얘만 가린데요..ㅎㅎ)

사료급식.구충완료.

두이왕자님(2.1KG)

1개월반 ~ 2개월 추정

너무너무 순한 우리 두이는 밥먹고 하는 트림마저

점잖은(?) 순둥이에요.

다른 아가들이 짖고 매달릴때도

언제나 의젓하게 기다려주는 두이...

그런데 발톱깎는걸 무지 싫어해요

소변은 잘 가리는데 아직 대변은..그닥 ^^;

사료급식,구충완료

세찌왕자님 (2.1KG)

1개월반~2개월 추정

우리 세찌는 식탐이 좀 있어요..

언제나 일등으로 밥먹고 다른 아가들의 밥그릇을 넘보지요..

샘도 많고 애교도 많아 언제나 일등으로

대접(?)받으셔야합니다..ㅋㅋ

식사때가 되면 어김없이 세찌의 앙앙!!!

부스럭소리만 들려도 뭐 먹나 싶어서

쏜살같이 달려옵니다..ㅋㅋ

다른 아가들과 노는것보단 사람과 있는것을 좋아하고

무릎이 있으면 꼭 자기만 앉아야 직성이 풀리는 샘쟁이...

휘파람 불면 갸우뚱 하는것이 우리 세찌의 매력입니다.

배변은 패드에 60 % 정도

사료급식(식사때 지켜봐야함 ㅎㅎ) 구충완료

싸이왕자님(2KG)

완전 소심쟁이에 겁쟁이..

바람소리 초인종 소리에도 혼자서 얼마나 깜짝깜짝 놀라는지

늘 집에 숨어있곤해요.

안아주면 그제서야 안심해서 잠들곤 하지요.

제가 없으면 언제나 찾아다니고 그래도 안보이면 낑낑거려요..

사람을 무척 따르지만 경계심도 많아 모르는

사람에겐 잘 안다가갑니다

(울남편에겐 매일 누구세요??? 중...)

배변은 70%정도.

아직 대변을 모르는 곳에 가서 누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비밀이지만 제가 젤루 이뻐라하는 울 싸이..

사료급식 구충완료

모찌왕자님(2KG)

오우~ 모찌모찌모찌 라는 노래가 있을만큼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는 우리 장난 꾸러기..

몸집은 비록 다른 형제들에 비해 작지만 강단이 보통이 아네요...꼬마에게 다가가 장난치고 으르렁대면 울 꼬마가 도망갈 정도...

늘 형제들 깨우고 장난치고 장난감 독차지하기...

원이가 얘한테 꼼짝을 못한다니까요..

사람보단 형제들하고 놀기를 더 좋아하는 모찌...

식성도 좋아 오독오독 한그릇 다먹고

은근히 다른 애들꺼 넘보는...ㅋㅋ

배변은 50% 정도

모찌 역시 대변을 구석에 누고는 모른척합니다...ㅋㅋ

사료급식 구충완료

아가들은 생각보다 일찍 구충이 끝났어요..스마일땜에 살짝 걱정했는데 이틀안에 끝나서 지금은 예쁜 똥으로...ㅎㅎ

이달 안으로 예방접종할 계획이고 배변은 점차 가릴것 같아요.지금은 넓은곳 여기저기에 패드를 깔아논터라 가끔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어린 아가들이 그래도 패드를 찾아가 볼일볼땐 정말 놀라울따름입니다요..(영재들이 아닌지...ㅎㅎ)

입양문의는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

http://cafe.daum.net/jesushappydog

☎010-7485-7006 예삐네님

010-7487-7006 영심엄마님

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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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입니다. 호기심이나 동정심으로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오니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