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어디서든 마음을 감실로 향하십시오.

은빛강 2012. 2. 23. 13:19

 








어디서든 마음을 감실로 향하십시오.

    
    성당 안에서만 성체의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면 정말로 
    불행한 일입니다. 태양 빛은 웊리가 그 광선 아래 직접
    서 있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를 감싸고 비춥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따뜻함과
    힘을 가져다 주기 위하여 그분 성체로부터 당신 집에까
    지 사랑의 빛살을 보낼 수단을 찾으십니다.
    자연적인 질서에서와 마찬가지로 초자연적인 질서에도
    흐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예기치 않게 사랑으로 마음
    이 모아지고 움직이는 것을 느끼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여러분이 은혜로운 빛살, 은총의 흐름을 만 
    났기 때문입니다. 멀리에서나마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는 이 흐름들, 이 관계들을 신뢰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성당 안에서만 우리 조배를 받으신다면 애
    석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모든 곳을 보시고 
    모든 곳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그분과 대
    화하기를 원하는 사람들과는 언제 어디서나 일치하십니
    다.
    그러므로 어디에서든 그분을 조배하십시오.
    마음을 그분 감실로 향하십시오.
    그러므로 성체성월 다에는 그분만 생각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덕과 사랑이 이 중심에 머물게 하고, 이 달이
    축복과 은총의 달이 되게 해주십시오.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