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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찬현
안개비가 내릴 때
시야는 청맹과니
희뿌연 수막 지나친 것
그 모든 것들 이명 울려
자연의 순리라 위로한
그런 봄날의 비
잠시
신기루 시네라마 앞
신뢰를 기만하고
등만 보였던 가면
우산 속 假面(탈) 떠다니는
비 오는 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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