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2년 3월25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2. 3.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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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어제는 오늘의 거울
    오늘은 내일의 거울

    어제는 과거
    오늘은 현재

    어제는 지나갔고
    오늘은 왔다

    내일은 있나
    내일은 없나

    어제는 지나간 현실
    오늘은 눈을 떠 맞이한 현실
    내일은 볼 수 없는 미래

    내일은 볼 수 없기에
    내일은 오고 있기에
    내일을 꿈이고 희망이라고 하나 보다

    내일은 영원히 내일일 뿐
    내일은 없다
    어제와 오늘이 있을 뿐

    어제를 거울 삼아
    오늘을 행복하고도 보람되게 살아야 할 이유

    2012년 3월 25일 08시 18분
    삿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