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1.9.kg 의 너무 작고.. 예쁜 요키공주님 사랑이의 임보일기입니다 ~

은빛강 2012. 4. 16. 01:52

 

1.9.kg 의 너무 작고.. 예쁜 요키공주님 사랑이의 임보일기입니다 ~

작은 천사 사랑이가 왔어요

요래보니 얼굴이 넘 크게 나왔네요

머리 묶어 주려고 얼굴만 남기고 미용했는데 좀 이상한것 같아요

우리 사랑이 넘 이쁘다,,눈도 초롱초롱

임보아빠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저러고 있어요,여우같은뇬

우리 사랑이는 남자를 좋아해요,남자분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거 같아요~~

얼굴이 넘 이상한거 같아서 집에서 다듬고 목욕하고 드라이중

근데 사랑이 얼굴에서 로미 냄세가 ㅋㅋㅋ

사랑아 ~사랑아~부르니 요렇게 예쁜 얼굴

처음에 왔을때는 간식 먹을줄도 몰랐던 사랑이가 간식에도 눈을 뜨시고

스위트하우스 에서온 간식을 특히 더 좋아해요..

우리집 아이들이 말티라 크지 않은데 요즘은 왜케 커보이는지

언니들이 무서워서 못만지겠데요,,넘 작아서 잘못될까봐요

정말 손하나 갈곳이 없는 우리 사랑이는 배변도 화장실 100%

보영이랑 애기의 24시간 감시속에서도 울지않고 언니들의 무한사랑으로

임보 엄마의 든든한 악어빽으로 엄마 오실때까지 잘 지내고 있을께요

엄마 빨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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