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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렉스턴, 아반떼 쿠페’ 부산모터쇼 첫선

은빛강 2012. 4. 21. 08:30

‘신형 렉스턴, 아반떼 쿠페’ 부산모터쇼 첫선
22개 완성차 업체, 다양한 신차 공개
Ssangyong
등록 : 2012-04-18 16:31:45 기사목록 기사인쇄

신형 렉스턴 위장막
아반떼 쿠페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다음 달 24일 개막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신형 렉스턴과 아반떼 쿠페 등 다양한 신차가 첫선을 보인다.

이번 모터쇼에는 쌍용차 신형 렉스턴(페이스리프트)과 대우버스 레스타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현대차 아반떼 쿠페와 싼타페 롱휠베이스 버전, 인피니티 JX가 아시아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 20대가 달하며,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트카도 9대가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출시가 임박한 신형 렉스턴과 아반떼 쿠페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성능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코란도스포츠에 탑재된 2.0 e-XDi200 Active 디젤 엔진의 장착이 유력하다.

아반떼 쿠페는 기존 아반떼 세단을 기반으로 제작된 2도어 쿠페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현지 모델은 1.8 누우 엔진이 적용되지만, 국내 모델은 기존과 아반떼와 같이 1.6 GDi 엔진을 탑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 5개 승용차 브랜드와 3개의 상용차 브랜드, 14개의 수입차 브랜드 등 총 22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chiyeon@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