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2년 4월24일 Facebook 아홉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2. 4. 2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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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포스포츠카 전시장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한 실버 애로우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은색의 화살'이라는 뜻의 실버 애로우는 레이싱 대회에서 벤츠의 기술력을 증명한 대표작이다. 초창기 벤츠 스포츠카는 하얀색이었지만 레이싱 대회 규정에서 무게가 2kg을 넘자 엔지니어들이 하얀색 페인트를 벗겨낸 뒤 출전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그 이후부터 벤츠가 은색을 선호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 회장이 보유한 실버 애로우는 모델명이 W225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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