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그대와 내가 사랑할 때/권태원 프란치스코~안부인사

은빛강 2012. 5. 24. 03:03

그대와 내가 사랑할 때/권태원 프란치스코~안부인사



- 그대와 내가 사랑할 때/권태원 프란치스코 - 제 일생이 당신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고 있습니다. 나도 아름다운 봄날의 산새들처럼 기도하게 해 주십시오. ~ 중략 ~ 마음이 외로운 날에도 당신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하게 해 주십시오. 민들레 한 송이처럼 오직 당신 안에서 피어나게 해 주십시오. 나의 모든 삶이 당신의 은혜 속에서 빛나게 해 주십시오. 오늘도 당신 앞에 제가 왔습니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을 만나는 일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 하나가 있습니다. 그대와 내가 진심으로 사랑할 때, 당신은 사랑의 구체적인 묵상서가 되었습니다. ~ 게시글 중에서 샬롬,,^^*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저의 가정 인생 교차로에서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삶의 진면목을 엿보았습니다. 하나는 저의 아버지께서 하느님 곁으로 가시고 또 하나는..주님 은총으로 군생활을 안전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전역을 한 아들 녀석이 대견하고,,듬직해짐이 참으로 기뻣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함께 오고 또 하나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신앙의 공백이랄까,,,모든것을 놓고 싶다는 공허함,, 무료해지고 의욕이 없어지는 그런 날들이 연속됨이 일상의 연속입니다. 그런 관계로 카페도 더 무심해지는,,,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렇나 우리 향말 가족들께서 계셔서 향말을 지켜 주시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성모성월,,, 이젠 오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곱고 눈 부신 햇살이 더더욱 아름다운,, 이 고운 계절 성모님 사랑을 함께 느끼며,, 기쁨 가득히 담으시는 남은 오월 건강 하심속에,,복된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릿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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