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Sunday Mass as pontiff, first Sunday Angelus greeting to pilgrims in St. Peter's Square -- just another day for Pope Francis after his election to the papacy on Wednesday. Stories: http://bit.ly/110SmEE and http://bit.ly/YI4331
Pope Francis greets children after celebrating Mass at St. Anne's Parish within the Vatican March 17. The new pope greeted every person leaving the small church and then walked over to meet people waiting around St. Anne's Gate. (CNS photo/Paul Haring)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March 17, 2013. ©2013 Catholic News Service
Pope Francis checks his watch after greeting people after celebrating Mass at St. Anne's Parish within the Vatican March 17. The new pope greeted every person leaving the small church and then walked over to meet people waiting around St. Anne's Gate. (CNS photo/Paul Haring)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March 17, 2013. ©2013 Catholic News Service
People wait outside St. Anne's gate to see Pope Francis leaving St. Anne's Parish within the Vatican March 17. The new pope greeted every person leaving the small church and then walked over to meet people waiting outside St. Anne's Gate. (CNS photo/Paul Haring)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March 17, 2013. ©2013 Catholic News Service
Pope Francis greets people after celebrating Mass at St. Anne's Parish within the Vatican March 17. The new pope greeted every person leaving the small church and then walked over to meet people waiting around St. Anne's Gate. (CNS photo/Paul Haring)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March 17, 2013. ©2013 Catholic News Service
Pope Francis greets people after celebrating Mass at St. Anne's Parish within the Vatican March 17. The new pope greeted every person leaving the small church and then walked over to meet people waiting around St. Anne's Gate. (CNS photo/Paul Haring)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March 17, 2013. ©2013 Catholic News Service
Pope Francis greets people after celebrating Mass at St. Anne's Parish within the Vatican March 17. The new pope greeted every person leaving the small church and then walked over to meet people waiting around St. Anne's Gate. (CNS photo/Paul Haring)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March 17, 2013. ©2013 Catholic News Service
Pope Francis greets people after celebrating Mass at St. Anne's Parish within the Vatican March 17. The new pope greeted every person leaving the small church and then walked over to meet people waiting around St. Anne's Gate. (CNS photo/Paul Haring)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March 17, 2013. ©2013 Catholic News Service
A young man holds the U.S. flag as people wait on Via della Conciliazione, the road leading to the Vatican, for the first Angelus prayer of Pope Francis March 17. (CNS photo/Paul Haring)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March 17, 2013. ©2013 Catholic News Service
Pope Francis waves to the crowd from the window of his private apartment as he leads his first Angelus in St. Peter's Square at the Vatican March 17. (CNS photo/L'Osservatore Romano)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and FRANCIS-CROWD March 17, 2013. CNS photo/L'Osservatore Romano
Pope Francis waves to the crowd from the window of his private apartment as he leads his first Angelus in St. Peter's Square at the Vatican March 17. (CNS photo/L'Osservatore Romano) (March 17, 2013) See FRANCIS-ANGELUS and FRANCIS-CROWD March 17, 2013. REUTERS
세상 모든 악마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인간세상을 타락시킬 지 회의를 하게 되었다.
사탄이 모든 악마들에게 각자의 아이디어를 내라고 하였다.
악마 1 :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시다.!!
악마 2 :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믿게 만듭시다.!!
악마 3 : 교회는 사람이 갈 만한 곳이 아니라고 합시다.!!
여러가지 악마들의 의견이 나왔지만 사탄은 만족하지 못했다.
그때 한악마가 기가막힌 제안을 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말합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고 합시다. 그리고 교회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곳이라고 믿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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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회개는 나중에 해도 된다고 말해줍시다. 구원은 천천히 받아도 된다고만 말해줍시다."
사탄은 굉장히 흡족해했다. - 리더스 다이제스티 中 -
산하의 오역
1903년 11월 24일 우범선과 고영근
역사 속에서 절대적인 정의와 불의를 따지기는 어렵다. 유일한 판가름 방법이라면 인간의 자유와 권리와 인식의 확장을 향한 움직임은 긍정적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이겠지만 사실 자유라는 이름에 얼마나 많은 피비린내가 배어 있는지를 생각하면 그마저 떨떠름해진다. 1903년 11월 24일 현해탄 건거 운명적으로 마주친 두 한국인 우범선과 고영근을 놓고 어느 쪽이 정의의 편이었는가를 생각하다보면 그 알쏭달쏭의 도가 더욱 심해진다.
우선 우범선이라는 인물부터. 그는 대대로 무인의 집안이었던 집에서 태어났다. 1857년생으로서 나라의 문호가 개방되던 1876년 무과에 급제한 그는 구닥다리 무예를 넘어선 새로운 문물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김옥균 등과도 교유하며 개화 사상을 키워 갔고 구식 군대 아닌 별기군의 참령으로 근무했다. 신문물에 목말랐던 청년 장교는 일본으로의 밀항까지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후일 체포됐을 때 그는 이렇게 답한다. “난국을 헤치자면 일본과 동맹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 사정을 알려고 간 것입니다"
당시 일본은 근대화의 모델일 수 밖에 없었다. 중국이야 그렇다고 치고 거의 유일한 이웃으로서 전쟁도 치르고 교류도 하던 나라가 별안간 왜상투 깎고 훈도시 벗고 게다 벗어던지고 말쑥한 양복에 서양 군대 부럽지 않은 무력까지 쥐고 조선을 넘나들었으니 도대체 그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해 했던 것은 우범선 혼자만이 아니었다. 그 똑똑한 김옥균도 일본에만 목을 매다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지 않았던가. 하지만 일본에 기댔다고 해서 그들이 ‘친일파’로 매도될 처지는 아니었다. 우범선 역시 그랬다. 그는 우직한 무인이었고 자신이 충성을 다하는 나라가 개화한 문명국이 되길 바랬다.
그런 그의 눈에 가시같은 존재가 있었다. 바로 민씨 왕비였다. 우범선이 보기에 왕비는 표독하기로는 (드라마상의) 장희빈 같았고 정치력(주로 민씨 가문을 위한)은 원정왕후 (태종의 비)처럼 능란했으며 재물욕은 중종비 문정왕후의 오빠 윤원형에 비할만했다. 무당에게 군 칭호를 내리고 금강산 봉우리마다 거금을 올려놓고 세자의 건강을 축원하는 것까지는 봐줄만 했는데 임오군란 때 죽을 뻔하다가 돌아와서는 그 행태가 더욱 자심했다. 갑신정변을 청나라를 끌어들여 짓밟았고, 결국은 청일전쟁이 이 땅에서 벌어지는 불씨를 당겼으며 그 척족들의 세도는 온 나라를 피멍들게 했다. 우범선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일개 무부요. 하지만 그 일파를 물리치지 않고는 무슨 수를 써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오.” 문제는 그 얘기를 한 상대가 일본 공사 미우라라는 것이었다. 일본의 야욕과 자신의 충심이 버무려진 어느 날 밤, 그는 경복궁을 범하는 조선인이 된다. 그리고 민비의 죽음을 확인한 이, 불에 탄 유해를 땅에 묻어버린 이가 바로 이 우범선이라고 전해진다.
을미개혁 특히 단발령은 많은 이들을 격동시켰다. 증오의 대상이었던 왕비였지만 그래도 국모였다. 국모 시해에 대한 복수를 하자는 의병들이 들끓었고 허약한 정권이 휘청거리는 와중에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해 버린다. 우범선의 선택은 두 가지였다. 총리대신 김홍지처럼 맞아죽거나 인천으로 튀어서 일본으로 건너가거나. 우범선은 후자를 택한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망명객으로 지낸다. 그로부터 수 년이 지나 한 한국인 망명객이 그를 초대한다. 이름은 고영근. 원래 민씨 척족과 친밀한 관계였고 그 덕에 경상좌병사로 출세한 경력이 있는 이였다. 독립협회에 맞서 황국협회의 간부를 지내기도 했지만 황국협회가 폭력을 휘두르자 이에 실망하여 되레 관복을 벗어던지고 독립협회 주최의 만민공동회 의장을 맡기도 한 특이한 열혈 애국자였다. 특히 1899년에는 부패한 관료들의 집에 폭약을 터뜨리려다가 발각되어 일본으로 망명한다.
슬픈 것은 이 고영근과 우범선의 애국의 방법이 매우 달랐다는 데에 있다. 민비 시해범이라 할 우범선이 일본에 있음을 안 고영근은 그를 구슬러 초청한 다음 칼로 목을 찌르고 쇠망치를 내리쳐 머
"장금이만 남기고 다 나가라"
중종이 의녀 대장금을 얼마나 믿고 의지했는지 엿볼 수 있는 말입니다. <중종실록>을 보면 남자 의원들은 장금의 말에 따라 약을 지어 올릴 뿐이었는데요.
의녀들은 의술뿐만 아니라 감찰임무와 호화혼수 적발 등의 업무도 맡은 팔방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천민이라는 신분의 벽은 넘을 수 없었던 걸까요. 왕과 사대부의 연회자리에 끌려다니는 등 접대부 역할도 해야했다는데요. 이기환 에디터가 전하는 흔적의 역사입니다.
http://leekihwan.khan.kr/205
"자신감은 제 1의 성공 비결이다 - 에머슨"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당당한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팬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