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년 3월28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3. 3. 28. 23:03
  • profile
    마지막 만찬

    지금은 유대인들이 다윗의 가묘를 설치한 곳.
    그 이층에서 마지막 만찬을 하셨다는 역사의 흔적은 말 한다.

    예수님께서는 빵과 포도주로
    "내 몸과 피"
    라고 말 하시며 미사의 전례를 선포하셨다.

    상당한 신비가 숨은 성찬전례
    성체 안에 계시는 주님의 신비는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고난에서
    십자가를 흠숭하게 된 경로 끝에
    아마도
    그분을 신비안에서 뵙는 일이 아닐런지,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하지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