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전례 예식은
성 목요일
소년원 수감자들 세족례와
성 금요일
콜롯세움 원형경기장을 찾아서
순교한 유대인들의 역사를 묵상하고
이어
성베드로 무덤을 조배한 수난금요일
그리고
성 토요일
빛으로 찾아 오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 아름다운 빛은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에게
등불처럼 흔들리지 않고 왔습니다.
그것이
기쁨이고 참 부활입니다.
보스턴추기경님이 말씀하시길
"콘클라베 기간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고 지내셨으나,
투표율이 114표에서 77표의 결과가 나오자 몹시 심각한 모습이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나 소명에 순종하시며
"십자가를 기꺼이 져야 하는 소명" 을
강조 하셨습니다.
이어,
교황님의 행보는 계속하여
영적지도자의 깨어 있는 모습을
하나씩 일깨운 진행이였습니다.
이렇게
부활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통해서
우리들 곁으로 오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빛인지요.
지구상 모든 믿는 이들이
신앙 쇄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저희의 기도가
북녘 하늘아래 빛으로
산산히 내리길 희망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