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영성1단계 -제2강 -5/2- [이범주 신부님]
<5. 인간의 타락>
[천상의 책]
14-73,5/ 그러나 나는 사람을 노예로 창조하지 않고 자유롭게 창조 하였다.
예속되어 아무런 자유가 없는 인간을 내가 빚어내었다면
내게 어울리는 행위가 아니었을 것이고,
그를 내 손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고
말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19-8,4/ 하느님의 지고하신 의지를 등지고 물러가자 병이 들고 말았다.
19-45, 15/ 지고하신 뜻에서 물러가자
자기 창조주의 저 단일한 행위를 잃고
그 자신의 한정된 힘밖에 없었으니,
고통으로 허덕이며 활동하였다.
19/ 그는 내 뜻을 등지고 물러감으로써
자기 창조주의 단일한 힘을 잃어버렸고,
이 힘과 함께 (만물에 대한)
지배력과 통치력도 잃어버렸다.
20-1,17/ ‘지고한 뜻의 나라’에서 살면서
지상의 에덴동산에 머물러 있었던 아담은
그 기간 동안 일개 피조물로서
알 수 있는 한도만큼 자기소유의 ‘나라’에 속한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
그러나 그 ‘나라’ 밖으로 나가자마자 그의 지성은 어두워졌다.
20-9,14/ 아담은 내 뜻을 등지고 떠났기 때문에 그의 수위권도 장자권도 잃었고, 그 권리들과 함께 나의 모든 재산도 잃었다.
15/ 따라서 그와 나의 모든 유대 관계는 단절되었다. 그가 배척한 내 뜻의 빛이 가려진 어둠 속에서 나를 어렴풋이 볼 수 있을 뿐이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첫 범죄로 후손들에게 원초적인 거룩함과 의로움을 상실한 손상된 인간 본성을 전해 주었다. 이 상실을 ‘원죄’라 한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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