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름으로 시련을 겪을 때】
우리가 메마름으로 시련을 겪을 때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어둠에 압도되는 듯한 느낌이 강해도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신뢰해야 하며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뜻에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합시다.
『기도』
오, 예수님, 당신은 제 희망이시며
제 유일한 사랑입니다.
저는 위안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나의 구세주시여,
모든 고통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고자 하는 바람만은
가져가지 말아주십시오.
제게서 모든 것을 다 가져가시더라도
당신만은 안 됩니다.
저는 비록 비참한 몸이지만,
제 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의 전부를 당신께 바칩니다.
당신께 충실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오, 거룩하신 동정녀, 죄인들의 희망이시여,
저는 어머니의 전구를 굳게 믿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저를 창조하신 분이시고
저를 구속하신 분이시니
제가 그분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알퐁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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