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7강 -5- [이범주 신부님]
<예수님만 기쁘게 해드리는 삶>
제1권9장9절/
네가 걷거나 말하거나 일하거나 혹은 다른 무엇을 하거나,
그 목적은 오로지 내 마음에 들고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2-22,2/ 딸아, 사랑은 오로지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될 때만 완전하고,
오로지 그때에만 진실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일체를 비운 사랑만을 사랑으로 인정한다.
3-4,5/ “오, 그렇습니다. 저는 제 눈꺼풀과 입술과 온 몸의 움직임까지
오직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6/ 오로지 나를 기쁘게 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진 모든 것은
내 앞에서 빛나면서 나의 신적 눈길을 끌어당긴다.
나는 이러한 행위들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비록 한 번의 눈 깜박임처럼 극히 사소한 것에도
내가 그렇게 한 것과 같은 가치를 부여한다.
7/ 그 반대로 다른 행위들은,
비록 그 자체로 좋고 위대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오로지 나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면,
마치 진창이 튀어 더럽혀진 우중충한 금과 같다.
나는 이런 행위들을 지켜볼 만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4-80,4/ 모든 천상 주민들의 사랑이 그들의 사랑과 합쳐지지 않으면
나는 만족과 기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그들의 사랑은 이미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나의 소유인 반면,
지상 나그네들의 사랑은 말하자면
내가 지금 획득하고 있는 중인 재산이기 때문이다.
4-91,4/ 그렇다. 딸아, 인간의 활동은 (그것이 얼마나 거창한 일이건)
아무것도 아니고 텅 비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와 하나 되어 오직 나를 기쁘게 하겠다는 지향만 있으면
이 단순한 지향이 그것을 가득 채운다.
나의 활동은 (비록 한 번의 숨에 불과하더라도)
모든 조물이 함께 행하는 모든 일을 무한히 능가한다.
이로 말미암아 그것이 그토록 굉장한 일이 되는 것이다.
5-13,4/ 나를 가장 활기차게 기쁘게 하는 것은
그가 일을 할 때건 고통을 당할 때건
이득이나 다른 어떤 것도 찾지 않고
오로지 나를 기쁘게 하는 데만 마음 쓰는 것을 보는 일이다.
6-18,4/ 나를 기쁘게 하는 그것이,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인 내게 줄 수 있고 또 마땅히 주어야 할
가장 훌륭하고 영예로운 흠숭이다.
12-42,5/ 영혼이 나를 기쁘게 하고 사랑하기 위해서
또 내 뜻으로 살기 위해서 모든 것을 행하면
내 몸에 딸린 지체와 같이 된다.
나는 이런 지체들 안에서, 진짜 내 지체들 안에 있는 것처럼,
영광을 받는다.
6/ 그렇지 않은 이들은 내 몸에서 탈구된 지체들과 같아서
나를 아프게 한다.
나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과 이웃도 아프게 한다.
[천상의 책- 루이사 피카레타 著]
'하느님의 뜻 영성 > 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7강 -7- (0) | 2014.05.27 |
---|---|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7강 -6- (0) | 2014.05.26 |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7강 -4- (0) | 2014.05.22 |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7강 -3- (0) | 2014.05.21 |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7강 -2- (0) | 2014.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