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고통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은빛강 2014. 5. 26. 14:28

고통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지금 고통 받고 있다면

치유 받아야 할 다른 영혼을 외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느님께서 주신 고통이라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한때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던 너를 위로해주었던 사람은

너에게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보석과 같은 가치가 있음을

너 안에 보여주었다.

 

네가 무엇을 했건, 하고 있건, 계획을 세우고 있건 간에

그것은 그 보석과 비교할 때 아무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 보석이란 네가 완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외로움이 사무쳐 살아가는 것이 힘겹게 느껴진다면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그 고통을 치유할 수 없다.

하느님은 너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

하느님의 치유를 중재하게 하시고

네 삶의 의미를 주는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고통을 물리치기보다는 용기를 내어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하느님이 너에게 하신 치유의 약속을 굳건하게 믿어야 한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