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10강 -7-
<천국에서 더 많이 소유하려면?>
제7권 37장 2절
현세에서 나에 대한 사랑으로 쾌락을 자제하는 사람에게,
그것이 얼마나 사소한 쾌락이건 그 하나하나에 대해서
나는 후세의 낙원을 하나씩 더 얹어 준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하나의 만족을 덜 취하면
저 세상에서 하나의 낙원을 더 얻게 된다.
8-50,2/ 딸아, 영혼이 이 세상에서 삼가는 것이 많을수록
천국에서 그만큼 더 많이 소유한다.
그러므로 지상에서 가난할수록 천상에서는 더욱더 부유하고,
세상에서 풍류나 쾌락이나 오락을 끊고
유한(有閑0한 여행이나 노닐기를 삼갈수록
하느님 앞에서 더욱더 멋진 맛과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5/ 그러므로 지상 것을 끊어버리는 사람은
극히 사소한 일 속에서도 하늘을 차지한다.
따라서 멸시를 받을수록
나중에는 더욱더 존경을 받고,
작을수록 더욱더 커지고,
복종할수록 더욱더 지배하게 된다.
다른 모든 것도 그와 같다.
6/ 하지만, 사람 중에서 어느 누가,
하늘에서 어떤 것을 영원히 차지하려면
땅에서는 그것을 삼가야 하리라고 생각하겠느냐?
거의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11-67,3/ 딸아, 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은
내가 행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이 모든 게 다 내 것이야,’ 하고 말할 수 있다.
4/ 그런 영혼은 내 뜻 안에서 살고 죽기 때문에
모든 선을 소지(所持)한다.
내 뜻 안에는 없는 선이 없으니 말이다.
5/ 내 뜻은 또한 피조물이 행하는 모든 선의 생명이기도 하다.
6/ 그러므로, 내 뜻 안에 있는 영혼이 죽음을 맞을 때면,
거행된 모든 미사와 바쳐진 모든 기도와
행해진 모든 선행을 그 자신 안에 지니고 있는데,
그 모든 것이 내 뜻의 열매인 까닭이다.
9/ 이와 같이 내 뜻 안에서 죽은 영혼이 천상고향으로 가면,
천국 문이 활짝 열려 있을 뿐만 아니라
온 천국주민이 허리 숙여 그를 환영하면서 천상거처에 들게 하고
내 뜻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기도 할 것이다.
12-104,11/ 한데, 딸아, 피조물이 땅에서 행하는 것은
하늘을 위하여 그가 형성하는 자본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적게 행하는 사람은 하늘에서 적게 소유할 것이요,
많이 행하는 사람은 많이 소유할 것이다.
19-30,14/ 알아 두어라,
이 당에서 내 뜻의 나라를 소유한 사람은
하늘에서 보편적인 영광을 누릴 권리를 받는다.
20-11,7/ 실제로,
천상 아버지의 나라에서 받게 될 영광과 지복과 행복은,
그들이 지상에서 그들 영혼 안에
내 뜻을 얼마만큼 받아 간직했는가에
비례 하도록 정해져 있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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