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11강 - 13 -(11/11-화)

은빛강 2014. 11. 11. 20:25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11강 - 13 -(11/11-화)

 

[제4일 - 하느님과의 완전한 일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요한 17,21)

 

하느님의 뜻을 항구적으로 소유한 이들은

하느님과 완전한 일치 속에서 살기 때문에

삼위일체의 신비 안으로 들어가서

성삼께서 나누시는 사랑에 참여하고,

서로의 속삭임을 느낍니다.

 

그들은 자신의 뜻이 사라진

지고한 일치 속에서 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심장 박동과

예수님의 심장 박동은 하나가 되면

주님께서는 모든 것 속에서

그들을 느끼시고 공동생활을 하십니다.

 

<성삼의 사랑에 참여함, 서로의 속삭임을 느낌>

 

제3권 73장 8절

오로지 나의 뜻으로만 사는 경지에 도달한 영혼은

모든 여왕들 중의 여왕이라고 말이다.

 

9/ 그의 옥좌는 아주 높은 곳에 있기에

영원하신 분의 옥좌에까지 이른다.

그는 지극히 영화로우신

삼위일체의 신비 안으로 들어가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서로 나누시는 사랑에 참여한다.

 

6-112,2/ 딸아, 영혼이 온전히 내 소유가 되면,

나는 속으로 그 존재의 끊임없는 속삭임을 느낀다.

영혼의 이 끊임없는 속삭임이

내 음성과 마음과 정신 속에,

내 손과 발걸음 속에,

심지어 내 피 속에도 흘러드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4/ 그러므로 내가 그의 속삭임을 듣는 것과 같이

그도 내 속삭임을 자신의 온 존재로 듣게 된다.

따라서 영혼이 그 자신의 모든 것 속에

내 속삭임이 흘러드는 것을 느낀다면,

그것은 그가

온전히 내 소유라는 표인 것이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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