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평화가 가난한 이들을 침묵시키거나
사회 구조를 정당화하려는 구실로 쓰인다면 이는 거짓 평화입니다.
부의 재분배, 가난한 이들의 사회 통합,
인권에 대한 사회의 요구는 짓누를 수 없습니다.
인간 존엄성과 공동선은
자신의 특권을 좀체 포기하지 않으려는 이들의 안위보다
훨씬 드높은 것입니다.
이 가치들이 위협받을 때 예언자적 목소리를 드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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