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8강 -14- (7/2-목)
<4-하느님의 뜻 안의 삶과 성체성사>
제12권40장1절
딸아, 희생 제사를 이루는 이는 바로 내가 아니냐?
그런데 나는 모든 희생 제사에 현존하므로
나와 함께 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도 다만
한 번의 미사가 아니라 모든 미사에서
나와 함께 희생제물이 된다.
2
이 영혼은 나의 뜻 안에서 살기 때문에
모든 제병들 안에서 나와 함께 축성되는 것이다.
12-119,1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성사들마저 능가한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것일까?’
내가 혼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걸음을 옮기시며 말씀하셨다.
2
“딸아,
성사들을 성사들이라고 부르는 까닭이 무엇이냐?
성스럽기 때문에, 은총과 거룩함을 줄 수 있는
가치와 힘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
3
그런데 나의 뜻은 신성하고 거룩하며
모든 성사들의 효력을 다 지니고 있다.
5
성사들이 하는 일은
바로 영혼을 하느님과 일치시키는 것이 아니냐?
그러면 나의 뜻을 행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냐?
피조물의 뜻이
창조주의 뜻과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아, 그렇다. 너에게 거듭 확인 하거니와
나의 뜻은 성사이다.
모든 성사들을 합친 것을 능가하지만
더욱 놀라운 방식으로 그러하다.
12-120,8
영혼이 내 뜻 안에서 행하는 각각의 행위 안에
나를 넣어 봉하는 것이고,
나는 그 영혼의 뜻 안에 봉해져 있게 된다.
그러므로
내 뜻 안에서 행해진 행위들은 영구적인 영성체이고,
이 (무형의) 빵은
성체 안에서 소멸되듯이 소멸되지 않는다.
성체 안에서는 빵이 소멸됨에 따라
나의 성사적 생명이 끝나는 것이다.
12-132,2
딸아, 나의 뜻 안으로 들어오너라.
그러면 네가 현제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든 성체 안에도 있는
너를 볼 수 있다.
이처럼 나의 뜻 안에서는
내가 받는 축성과 같은 수의
축성을 너도 받게 된다.
4
나는 나를 영하는 이들에게 나 자신을 내어 주지만
그들은 그들 자신을 내게 주지 않기에,
내 사랑은 아무 보답도 받지 못한 채
괴로움과 방해를 겪으며
질식할 듯 한 상태로 있는 것이다.
12-143,3
잘 들어라, 딸아,
나는 성찬전례를 제정하는 자리에서
모든 사람을 내 주위로 불렀고,
첫 사람에서 마지막 사람까지
그 모든 세대들을 바라보았다.
모든 이에게 내 성사적 생명을 주기 위해서,
그것도 한 번만이 아니라
그들이 이 유형적인 음식을
필요로 할 때마다 주기 위해서였다.
[천상의 책- 루이사 피카레타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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