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제2단계 -제2장 -45- (4/18-월)
≪제2장 - 성모님께 관한 말씀≫
『4. 「천상의 책」 제19권-20권 』
◈ 온 천국이 성모님 축일마다
하느님 뜻을 기리는 이유
제20권 35장 5절
그런데 너는 누가
내 ‘지고한 피앗’의 지속적인 행위의 지배를 받으며
그 자신의 것에는 절대로 생명을 주지 않았는지,
하느님 뜻의 그 지속적인 생명 행위를 받아 자기 안에
완전히 신적인 생명을 형성함으로써 자기 창조주와
비슷한 모습이 되었는지 알고 싶으냐?
그 사람은 곧 주권을 가지신 천상 여왕이시다.
6
원죄 없이 잉태되신 첫 순간부터 그분은 하느님 뜻의
이 생명을 받으셨고, 이후 평생토록 계속 받았다.
이와 같이
천상 여왕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의 생명이야말로
가장 놀라운 일, 일찍이 본 적이 없는 기적이었다.
실제로 이 ‘피앗’의 생명 행위는 단 한 번의 행위로도
하늘과 태양과 바다와 별들 및
‘피앗’이 원하는 모든 것이 생겨나게 할 수 있다.
7
그러므로 내 뜻의 이 단일한 생명 행위 앞에 있는
인간의 모든 행위들은
거대한 대양 안에 녹아든 물방울들과 같고,
태양 앞에 있는 작디작은 불꽃들,
광활한 우주 공간에 떠 있는 티끌들과 같다.
그러니 너는 원죄 없으신 여왕의 고귀함이 하느님 뜻의
이 지속적인 행위의 생명으로 무엇을 소유하며
내적으로 형성하셨을지 생각해 보아라.
8
이는 참된 기적이며 결코 본 적 없는 놀라운 일인,
이 천상 여왕의 작음이, 상상 가능한 모든 선을 지닌
무한하고 영원하신 뜻을, 하느님의 생명을,
그 자신 안에 담고 있는 일이다.
9
그러므로 교회가 내 엄마를 공경하는 모든 축일에,
온 천국은 하느님의 지고하신 뜻을 경축하고 찬미찬양하며
감사를 드린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 엄마 안에서 하느님 뜻의 생명을 보기
때문이다. 그 생명이 내 엄마가 ‘대망의 구원자’를 얻어 내신
일차적인 원인이었던 것이다.
10
그리고 그들이 천상 예루살렘을 차지하게 된 것도
그 ‘피앗’의 생명이 그분 안에 군림하여 다스렸기 때문이다.
이 탁월한 피조물은 인간의 뜻이 닫아 버린 하늘의 문을 열었고,
그분 안에 하느님 뜻의 생명을 형성한 것은 바로
하느님 뜻 자신이셨다.
그러니 그들이 이 여왕을 기리는 한편,
그분을 여왕으로 봉하시고 그분 안에서 다스리시며
스스로의 생명을 형성하시어
그들의 영원한 행복의 일차적 원인이 되신
‘지고한 피앗’을 기리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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