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29-완전한 육화를 위한 영원한 여정을 계속하라

은빛강 2016. 6. 26. 03:52

【완전한 육화를 위한 영원한 여정을 계속하라】

  <29- 2016. 6. 26. 일>


네가 이미 이루어 놓은 것들을 하찮게 여기지 말라.

너는 삶의 목표로 추구하는 자유를 향해 이미 걸음을 떼어 놓았다.


너는 하느님을 위해 살고 예수님을 네 삶의 중심으로 모시고

하느님 은총의 도구가 되기로 결심했다.


물론 아직까지는 마음속에서 많은 혼돈을 겪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도 못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고대한다.


그러나 자신이 잘 알고 있듯이

너는 하느님 안에서 우리를 자유라는 목적지로 나아가기 위해

이미 중요한 결단을 내렸고 선택했다.


삶은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원뿔과 같다.

원뿔 여기저기에 원한다면

여정을 그만두고 떠날 수 있도록 많은 문이 나 있다.

그러나 너는 살아가면서 그 문을 하나하나 지나

높은 곳으로 향하고 있다.


그 높은 곳에서 예수님께서 너를 기다리고 계시며

네가 방향을 잃지 않고 올라오도록

인도하신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네가 일시적으로 만족의 문이나 즐거움의 문,

바쁜 생활의 문, 죄책감과 걱정의 문,

자기 몫의 문을 하나씩 닫을 때 마다

너는 네 영혼과 하느님의 영혼이 있는

높은 곳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완전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여정이며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

이 여정을 통해서 너는 이미

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


때로는 네가 영적으로 보잘 것 없는 미약한 존재이며

다른 사람들이 네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너는 하느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완전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는 길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